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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 인쇄할 때 주의할 점 (CMYK, 별색, 해상도) 웹디자인만 하다가 처음 인쇄물을 만들었을 때가 아직도 기억나요. (실수 투성이었기 때문!) 그전까지 저는 거의 모니터 안에서만 결과물을 봤거든요.포토샵에서 잘 보이면 됐고, 색도 제가 화면에서 본 그대로였고,이미지도 화면에서 안 깨지면 크게 문제없다고 생각했어요.인쇄는 진짜 다른 세계였어요.제가 알던 지식이 그냥 아무 쓰잘데기가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처음 편집디자인 작업을 했을 때는 웹에서 하던 습관을 그대로 가져갔다가 정말 여러 번 데였습니다.RGB로 작업해서 출력 색이 이상하게 나오기도 했고.화면에 보이는 쨍한 색을 CMYK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몰라서 온갖 사이트를 찾아다니기도 했고.해상도도 웹 작업하듯 잡았다가 인쇄용으로는 부족해서 처음부터 다시 만든 적도 있어요.특히 RGB로 작업.. 2026. 10. 3.
전자제품 상세페이지 호환성 잘 설명하는 방법 (기기명, 범위, 주의사항) 전자제품 상세페이지 만들면서 생각보다 자주 받았던 질문이 있어요!“이거 제 폰에도 돼요?”“노트북에도 쓸 수 있나요?”“아이폰이랑 갤럭시 둘 다 되는 거예요?”제품 설명에는 분명 호환된다고 적혀 있는데도 그걸 대부분 잘 안 보세요. (단호)고객 입장에서는 일일이 찾아보기 힘들기도 하고,요즘은 또 워낙 스마트폰 종류가 많다 보니 상세페이지 내에 적혀있더라도 자기 기기에 확실히 호환되는지가 제일 궁금해하는 것 같아요.제가 아직 전자제품에 대한 지식이 조금 부족하던 시절에는 기획서에 있는 문구를 그대로 넣었어요.'다양한 기기와 호환됩니다.''폭넓은 호환성을 지원합니다.''여러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표기해 두면 일단 틀린 말은 아닌데, 친절한 설명이 아닌 거죠.전자제품을 오래 만들다 보니까 .. 2026. 9. 29.
전자제품 상세페이지 구성 순서 정하는 방법 (핵심기능, 사용장면, 스펙) 전자제품 상세페이지 기획서는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용이 참 많아요.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제품 특징과 핵심 기능, 사용방법과 호환기기도 알려줘야 하면서 마지막에는 숫자 가득한 스펙까지 있기 때문이에요.신입 때 저는 이런 자료를 받으면 거의 기획서 순서대로 만들었던 것 같아요.첫 번째 내용이 있으니 첫 번째 섹션 만들고.두 번째 내용 있으니 그다음 만들고.세 번째도 그대로 넣고.한마디로... 무언가를 받아서 제 스스로 재구성하고 기획하는 능력이 부족했던 거죠 ^^; 문제는 기획서를 읽기 좋은 순서와소비자가 제품을 이해하기 좋은 순서가 꼭 같지는 않다는 거였어요.제품의 제일 큰 장점은 페이지 중간에 숨어 있는데,앞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기능을 한참 설명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나중.. 2026. 9. 28.
전자제품 상세페이지 이미지 고르는 방법 (대표컷, 사용컷, 디테일컷) 전자제품 상세페이지 작업하시는 분들!시작하면 제일 먼저 뭘 하시나요? 저는 보통 기획서 보고, 받은 이미지 폴더부터 쫙 열어봤어요.제품 단독컷이나 각도 다른 제품컷, 사람이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혹은 포트나 버튼이 크게 나온 사진, 패키지 사진.가끔은 이름도 정리 안 된 이미지가 한 폴더에 우르르 들어있기도 하더군요. 신입 때는 여기서 그냥 예쁜 사진부터 골랐어요.대충 예쁘다 싶으면 일단 메인에 넣어보는 거였죠. 그런데 상세페이지를 계속 만들다 보니까 예쁜 이미지와 쓰기 좋은 이미지는 조금 다르더라고요.메인에서는 제품 자체가 바로 보여야 하고,사용 방법을 설명할 때는 실제 사용하는 장면이 필요하고,포트나 버튼처럼 작은 부분을 설명할 때는 가까이 찍힌 이미지가 필요했어요. 아무리 좋은 사진이 많아도.. 2026. 9. 27.
전자제품 상세페이지 제품 스펙 잘 보여주는 방법 (아이콘, 비교표, 수치) 전자제품 상세페이지를 만들다 보면 제품 사진만 예쁘게 보여준다고 끝나지 않아요.본문 내용 들어가면서부터는 숫자랑 영어, 각종 단위가 쏟아집니다. 출력 몇 W.배터리 몇 mAh.무게 몇 g.케이블 길이 몇 m.포트 몇 개.지원 규격은 무엇인지. 처음에는 이런 스펙을 받으면 최대한 다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제품 정보니까 빠지면 안 될 것 같았거든요.그래서 박스를 만들고, 글씨를 넣고, 또 박스를 만들고...정신 차리고 보면 상세페이지 중간에 작은 설명서 하나가 생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자제품 상세페이지를 오래 만들다 보니 모든 스펙을 같은 방식으로 보여줄 필요는 없더라고요.어떤 건 아이콘으로 보여주는 게 빠르고,어떤 건 비교표가 훨씬 이해하기 쉽고,어떤 건 숫자 자체를 크게 보여주는 게 효과적이었어요.. 2026. 9. 26.
브랜드 가이드 없이 디자인 잘하는 방법 (기존자료, 공통요소, 방향확인) 회사에서 디자인 작업하면 항상 멋진 브랜드 가이드가 딱 준비되어 있을 것 같지만실제로 일하다 보면 브랜드 가이드가 아예 없는 곳도 있었고,있다고 해서 열어봤더니 로고 규정 몇 장 정도만 있는 경우도 있었어요. 특히 제가 여러 업체 작업을 하거나 프리랜서 일을 할 때는 이런 경우를 더 자주 만났던 것 같아요.담당자한테 '혹시 브랜드 가이드 있으실까요?' 하고 물어봤는데'따로 그런 건 없어요. 기존에 하던 느낌으로 해주세요.'이런 답을 받으면 그때부터 제가 기존에 하던 느낌이 대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심지어 이전 작업물을 쭉 봤는데 그것들도 다 제각각일 때가 있어요.어떤 건 진한 파랑, 다음 건 하늘색.폰트도 다르고, 로고 위치도 다르고, 사진 분위기도 다르고...기존 느낌... 어디 계세요..... 202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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