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디자인2 디자이너가 마케팅을 알아야 하는 이유! 실제로 디자인이 달라졌던 경험 처음 디자이너로 일할 때는 디자인을 잘한다는 게예쁘게 만들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제품이 멋있어 보이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틀린 말은 아니에요. 그런데 회사에서 오래 일하고특히 세일즈팀이나 마케팅팀과 같이 일하다 보니까디자인을 보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이 디자인 예쁜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이걸 본 사람이 뭘 느껴야 하지?어떤 내용을 먼저 봐야 하지?그래서 결국 뭘 하게 만들어야 하지?이런 걸 같이 생각하게 됐어요. 저는 마케팅 전공자도 아니고 마케터로 일한 적도 없어요.그런데 디자이너로 오래 일하면서 느낀 건마케팅을 조금만 알아도 디자인할 때 판단하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거예요.실제 업무에서 마케팅 관점을 알게 되면서 달라졌던 부분들을 정리해볼게요. 1. 예쁜 디자인보다 목적부.. 2026. 8. 30. 세일즈팀과 협업하면서 '팔리는 디자인'을 배운 과정 디자이너로 처음 회사생활을 할 때는 다른 부서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랐어요.정확히 말하자면 제 할 일 하기도 바빴거든요...!저는 디자인팀이니까 제품 자료를 받아서 분석하고, 기획서 받아서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배너나 이벤트 페이지까지 디자인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다니던 회사에는 실제로 제품을 판매하는 세일즈팀이 따로 있었어요.그리고 일을 하다 보니 이분들과 생각보다 정말 자주 엮이게 되더라고요.처음에는 그냥 ‘판매하는 팀이니까 이런 내용을 넣어달라고 하나 보다' 정도로 생각했는데요.같이 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가 디자인 밖의 영역까지 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디자이너와 세일즈팀은 같은 제품을 보고도 다른 걸 봤어요새로운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만든다고 하면 저는 .. 2026. 8. 13. 이전 1 다음